(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광동과 T1이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했다.
29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1라운드 광동 대 T1의 경기가 펼쳐진다.
3연패로 연패 탈출이 시급한 광동과 4연승에 2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T1의 맞대결. 상대전적은 T1이 우세한 상황에서 광동이 대반격을 해낼 수 있을지가 관전포인트다.
서포터까지 바꾸면서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광동은 '기인' 김기인, '엘림' 최엘림, '페이트' 유수혁, '테디' 박진성, '호잇' 류호성이 나온다.
스프링 전승에 이어 서머 전승까지 노리는 T1은 광동전 베스트 라인업을 꾸렸다.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출전한다.
분위기 상극인 양 팀의 경기는 탑 라이너 간의 맞대결에 달렸다. 기인과 제우스의 맞라인전, 누가 라인전 이득을 바탕으로 팀을 캐리할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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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