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최화정과 친분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마타하리' 주역 옥주현과 김바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사실 오늘도 공연이 있다. 원래 저녁에 뮤지컬 공연이 있는 날에는 낮에 홍보 일정을 소화하지 않는다. 루틴이 있으니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걸 잘 안 깬다"고 밝혔다.
이어 "'최파타'라고 해서 방송을 소화하고 공연에 가겠다고 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이게 3개월 전에 잡힌 스케줄이다. 아니면 두 분을 보실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옥주현은 "비록 공연 전이지만 특별히 '최파타' 방송에 가겠다고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옥주현은 지난 24일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대해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사진=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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