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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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적으로 힘들어"…27kg 뺀 다나, 요요도 극복했다

기사입력 2022.06.27 09: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다나가 27kg 다이어트 성공 후 변함없는 미모를 유지한 가운데, 공백기를 끝내고 컴백을 예고했다. 

다나는 최근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둥지에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2년 동안 저를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예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얼마 전에 촬영한 사진 여러분께 처음 공개한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활동 복귀를 알렸다. 

지난 2020년 6월 오랜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후 공백기를 가졌던 다나는 지난 2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19년 무려 27kg을 감량했던 다나의 다이어트 이력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다나는 지난 2019년 82kg의 체중에서 27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 2년간의 공백기를 거치며 외모가 달라졌을 거라는 우려와 달리 감량한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며 완벽한 워너비 몸매를 선보여 공백기에도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다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공백기를 가지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체중도 조금 오르고 관리가 잘 안됐던 부분이 있었는데 꾸준히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관리를 하다 보니 몸도 마음도 안정을 되찾았고 이제는 다시 팬분들 앞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이나 예능, 연기 등을 통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저를 기다려 준 팬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10대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이제 어느덧 30대 중반의 나이가 된 다나의 또 다른 시작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쥬비스다이어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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