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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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반 년 만에 전해진 근황…최명길 SNS에 '좋아요'

기사입력 2022.06.26 10:0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허이재가 선배 최명길과 소통했다.

최명길은 최근 개인 SNS에 "빗물 치마로 다 쓸고 다님. 이렇게나 올 줄 몰랐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명길이 긴 치마를 입고 비오는 날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명길은 폭우 때문에 치마가 다 젖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란색 의상을 입은 최명길에 대해 황정음은 "노랑 공주님"이라고, 김성령은 "엄청 사랑스러워 보인다" 등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월 이후 SNS 활동을 멈춘 허이재도 최명길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해 9월 허이재는 과거 유부남 배우의 갑질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어떤 유부남 배우가 결정적인 내 은퇴의 계기였다. 작품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잘해주다 어느 날 '너는 왜 오빠한테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냐'고 하는 거다. 작품을 하면 거의 매일 보니까 연락할 시간도 없지 않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이 X 같은 X아. XXX아'라는 욕설을 매일 하더라"고 폭로했다.

사진=허이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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