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막내딸 옷을 자랑했다.
하하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래저래 아오 열받고 살찌고 그래서 막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집에 들어와서 건조기를 보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빨랫감이… 죄송하고 송구해서 엄청 잘 하려고 한 와중에 허리 부서지는 와중에 너무 귀여운 옷 하나가 걸려서"라며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하가 막내딸 송이 양의 앙증맞은 옷을 들고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누리꾼들은 "옷 너무 귀여워요" "인형 옷 아니죠" "피곤한 와중에도 행복해 보이네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또 하하는 새벽 시간에 "지금 안 주무시는 분?"이라며 누리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이때 한 누리꾼이 "혼자서 잠 안 올 때 이런저런 생각이 많다"고 답글을 남겼고, 하하는 "전 진짜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답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하는 1979년 8월 생으로 현재 44세(만 42세)다.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과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