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영탁이 건넨 요리 칭찬에 뿌듯함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시장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장에 있던 어머님 팬들은 이찬원을 향해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집에 도착한 이찬원은 재료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차예련은 "몇 살이라고요?"라며 놀라워했다. 이찬원은 "스물 일곱입니다"라고 답했고, 차예련은 이에 한번 더 놀라며 오윤아에게 "스물 일곱이래 언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은 요리에 앞서 영탁과 전화 통화를 이어갔다.
이찬원은 "삼계탕을 만들어 먹는다"라고 말했고, 영탁은 "네가 잘하는 거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탁의 말에 이찬원은 "지금까지 먹어본 삼계탕 중에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영탁은 이에 공감하며 "그렇지. 탑 3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리를 너무 잘하니까"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에 이찬원은 영탁에게 "기가 막히게 끓여 놓겠다"라며 뿌듯해했다.
이후 이찬원은 삼계탕 요리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주전자에서 콩나물을 꺼냈다. 이찬원은 "콩나물을 직접 키웠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찬원은 "주전자로 하면 뚜껑도 있고, 물도 주고 비우기 편하다"라며 꿀팁을 전했다.
곧이어 콩나물을 더해 빨간 삼계탕이 완성됐다. 삼계탕을 하고도 남은 콩나물에 이찬원은 부추를 꺼내 새로운 요리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스태미나에 좋은 부추, 스태미나를 떨어뜨리는 콩나물"이라며 "오늘은 콩나물이 좀 많아서 스태미나를 좀 떨어뜨리겠구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나는 상관 없다는 거"라며 자신감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찬원은 "20대잖아요. 20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