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31

김새론, '내마음이 들리니'에서 명품연기 선보여

기사입력 2011.04.06 11:25 / 기사수정 2011.04.06 11: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역배우 김새론과 강찬희의 명품연기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특별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김새론은 봉우리 역을, 강찬희는 차동주 역으로 열연했다.

김새론이 맡은 봉우리 역은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살면서도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밝은 캐릭터. 그동안 보여줬던 영화 '아저씨'와 '여행자'에서 보여준 어두운 역할과 달라 네티즌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강찬희가 맡은 차동주 역은 재벌 후계자로 김새론과 커플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감동적이고 따뜻한 동화를 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탄탄한 연기 실력을 가진 아역배우들의 연기로 극에 대한 몰입이 수월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여행자', '나는 아빠다'등에 출연하여 신인 여우상을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아역배우 김새론과 강찬희는 '내마음이 들리니'의 4회까지만 출연하고 바통을 황정음-김재원에게 넘긴다.

[사진=김새론,강찬희 ⓒ MBC 드라마 '내마음이 들리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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