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8

[이 시각 헤드라인] 쉐보레 캡티바 출시…민효린 성형 고백

기사입력 2011.04.05 13:15 / 기사수정 2011.04.05 13:15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5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한국지엠, 7인승 SUV 쉐보레 '캡티바' 출시

한국지엠의 SUV '쉐보레 캡티바'가 국내 출시됐다.

한국지엠은 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쉐보레 캡티바(Captiva)의 국내 출시를 공식 선언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강화된 유로5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2.2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VCDi: Variable Turbocharger Common Rail Diesel Injection)과 2.4리터 에코텍(Eco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6단 자동변속기와 수동변속기를 채택했다.

2.2리터 디젤엔진은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첨단 가변 인터쿨러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184마력 (3,800rpm) 및 최대토크 40.8kg.m (1,750~2,750 rpm)의 성능을 발휘하는 한편, 2륜 구동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의 연비는 15.9km/ℓ, 6단 자동변속기 모델은 13.9km/ℓ에 도달했다.


캡티바는 3열 시트 기반으로 성인 7명이 승차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2열과 3열 시트에 '이지 테크 (EZ Tech)' 기능을 적용해 화물을 적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자제어 액티브 AWD (Active All-wheel drive) 시스템과 연계해 별도의 스위치 조작 없이 실시간 차량의 주행상태를 체크, 4륜구동 모드를 선택하는 인공지능 기능을 갖췄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캡티바는 새롭게 디자인된 역동적인 외관과 진일보한 성능으로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SUV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캡티바는 이미 국내 시장에 출시된 올란도, 아베오 등과 더불어 한국 시장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캡티바는 5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쉐보레 캡티바 디젤 모델은 2륜 구동과 4륜 구동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캡티바 7인승 디젤모델은 LS 모델 일반형(MT) 2553만 원 (2륜 기준), LT모델(AT) 2941만 원 (2륜 기준), LTZ모델(AT) 3584만 원 (4륜 기준)이다.



▶ 민효린, 솔직한 성형고백에 눈물까지… 눈도장 '콱'

민효린이 연습생 시절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민효린은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최영인 외 연출)에서 "고모님이 아버지를 많이 도와주고 계신데, 사실 고모도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돈을 헛되게 사용하지 않고 모아서 고모집을 꼭 사주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갑작스러운 민효린의 눈물에 스튜디오는 일제히 술렁거리기 시작했다. 탁재훈, 김제동, 박명수 등 '밤이면 밤마다' MC들도 놀라서 민효린을 다독거렸다.

민효린는 가수 배우로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것과 고생하시는 부모님 걱정이 한꺼번에 생각나면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이 흘렸다.

그리고, 명품코에 대한 질문에도 오톡한 콧날 때문에 사람들에게 성형을 했냐고 오해을 많이 받는다는 민효린은 "정말 코 높인적이 없다. 있는 그래도 자연적인 코다. 코는 하지 않았지만 쌍커플이 짝짝이라서 살짝 찝어 올리고 라미네이트는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활동을 하지 않아도 집의 생계를 유지해야하기 때문에 쉼없이 화보 촬영도 했다. 또한, 드라마를 찍고 너무 어려보인다고 해서 작품이 들어오지 않았고, 제가 갖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서 언더웨어 광고도 촬영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벗고 나오는 것' 아니냐. 노출이 많다고 지적해 속상하고 눈물이 났다"고 덧붙였다.

민효린은 JYP 연습생 시절 때부터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통학하며 매일 버스 안에서 울었던 일화를 떠올려 MC, 게스트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민효린는 5월 4일 영화 <써니> 개봉과 5월 11일 첫 방송하는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건설, 음료, 치킨, 제과, 통신, 등의 광고 계약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탑, 어머니 편지에 "항상 죄송하다"… 눈물 '뚝뚝'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어머니의 편지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탑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러와-우린 문제없어 스페셜'에서 깜짝 공개된 어머니의 편지를 듣고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탑은 "학창시절 말썽을 많이 부렸다. 사고는 안 쳤지만 반항기가 많은 시기였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의 편지가 공개되자 닭똥 같은 눈물을 쏟았다. 탑은 "항상 죄송하다. 그간 불안정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죄송한 시기에 이렇게 편지까지 보내주셔서..."라고 말했다.
 
끝으로 영상 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눈물로 잠시 중단을 해야 했던 탑은 "언제나 저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부모님을 보면 더욱 발전해야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항상 나를 더 자극시키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씩씩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겠다. 평생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다. 사랑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서는 '빅뱅'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전해졌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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