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재결합 반대"…지연수 '울컥' 마음 정리했나 (갑조네TV)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응원 댓글에 감동 받았다. 

유튜브 채널 갑조네TV는 최근 "댓글 읽기 컨텐츠 해봤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지연수는 최근 화제를 불러모은 갑조네TV 한 콘텐츠에 달린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지연수에게 "지금 너무 예쁘고 승승장구하는 모습 보니 너무 좋다. 방송에서 우는 모습을 볼 때는 마음 아팠는데 일이 잘 돼서 너무 좋다"고 응원했다. 

이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속 전 남편 일라이와 재결합을 반대한다고 밝힌 누리꾼은 "민수 생각하면 마음 아프지만 지연수를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친구로 지내면서 일단 생활 환경이 평화로워지면 진실된 사랑은 다시 찾아올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연수는 누리꾼의 진심 어린 격려 메시지에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는가 하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진짜 그대로 전해졌다"며 고마움을 거듭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갑조네TV 유튜브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