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에서 몸길이가 2.4m나 되는 괴물 가오리가 해변에 출현해 공포를 주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 2일(현지 시각) 플로리다 키스제도에서 2.4m나 되는 괴물 가오리(매가오리, eagle ray)가 보트를 타고 휴가를 즐기던 제니 하오시(40)의 가슴을 가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오시는 "수영을 하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으려고 갑판에 서 있었는데 거대한 가오리 한 마리가 6m를 뛰어올라 보트로 돌진했다. 정말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오시를 습격한 매가오리는 몸길이 2.4m에 무게 136kg의 거대한 몸집이다. 그러나 다행히 하오시에게 부상을 입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괴물 가오리 ⓒ CNN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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