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국과 미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 글로벌 열풍을 이어 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오후 2시 공식 SNS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ASIA’(이하 ‘ACT : LOVE SICK IN ASIA’) 개최 소식을 알렸다.
‘ACT : LOVE SICK IN ASIA’는 오는 10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자카르타, 15~16일 마닐라, 19일 타이베이, 22~23일 방콕에서 개최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은 오는 7월 2~3일 서울에서 시작해 7일 시카고, 9일 뉴욕, 12일 애틀랜타, 14일 댈러스, 17일 휴스턴,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과 24일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내 7개 도시, 총 8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미국에 이어 일본 오사카의 오오키니 아레마 마이시마(9월 3~4일)와 지바현의 마쿠하리 이벤트홀(9월 7~8일)에서 공연한 뒤 10월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서울 및 미국 7개 도시의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됐고, 24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이 추가되는 등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월드투어에 전 세계 팬들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4위에 오르고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첫 월드투어로 ‘4세대 리더’의 입지를 굳힐 태세다.
사진=빅히트 뮤직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