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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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3억 첫 실패→700억 매출"…김민철 대표의 원동력은?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기사입력 2022.06.21 11:3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MZ 세대를 사로잡은 대표 3인방이 특급 강연을 펼친다.

21일 공개되는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는 ‘야나두’ 김민철 대표가 700억 매출 신화를, ‘감자밭’ 이미소 대표가 감자빵의 탄생 비화를 나눈다. 또한 ‘런드리고’ 조성우 대표가 충격적인 첫 창업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내로라하는 기업인들의 파란만장한 성공 스토리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김민철 대표는 ‘야나두’라는 회사의 첫 매출이 머리띠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혀 시선을 끈다. 야구장 앞에서 선수들의 이름을 새긴 머리띠 노점을 운영했던 것이 지금 이 회사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것. 첫 번째 사업 실패를 겪고 3억 원가량의 빚을 떠안은 상황에서도 만 분의 일이라는 가능성을 캐치, 첫 수익금 50만 원을 700억 원까지 증식시킨 그의 끈기가 새로운 자극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미소 대표는 “고구마에 자격지심이 있었다”라고 고백하며 감자빵 탄생기의 운을 뗀다. 어머니의 암 진단비를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던 터, 왜 고구마로 만들지 않느냐는 주변 반응에도 꿋꿋이 감자에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전해 뭉클함을 안긴다. 이어 남편의 말 한마디로 현재의 감자빵이 만들어졌다고 해 그 자세한 내막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조성우 대표는 요트를 사면 벤츠를 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으로 기업을 홍보했던 과거를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극단적 마케팅과 함께한 첫 사업이 성공으로 이어졌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지쳐있던 조성우 대표를 일으켜준 사연도 공개한다고. 생수 배달 중 기사님께 들은 한 마디가 자신이 왜 사업을 하려고 했었는지, 초심을 일깨워줬다고 해 롤러코스터 같은 그의 이야기를 끝까지 따라가게 만든다.

이처럼 뜻밖의 발견으로 성공의 발걸음을 다진 김민철 대표, 감자빵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전력투구했던 이미소 대표, 일생일대의 조언을 새겨듣고 다시 일어선 조성우 대표의 성공담은 21일 오후 5시 왓챠 오리지널 예능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리코리아 채널을 통해서도 향후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를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왓챠 '지혜를 빼앗는 도깨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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