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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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셋째 낳자고 큰소리, 엄격히 혼냈다" (오히려 좋아)

기사입력 2022.06.18 07: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을 언급했다.

17일 방송한 M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환승 인생, 오히려 좋아'에서 MC 장윤정은 "인생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결혼이다. 평생 노래만 했고 알바도 노래만 했다. 결혼하고 여러가지가 바뀌었다. 많이 바뀌었지 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잘 맞는다며 "술로 다져졌다"며 웃었다.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도경완 씨는 지금도 계속 하나 더 낳자고 하냐"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얼마전에 크게 혼냈다. 연우 친구 집과 친하다. 우리가 둘째 낳고 그 집이 둘째를 낳았다. 얼마 전에 셋째를 임신했다. 그걸 듣더니 샘을 내면서 우리도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댁은 아내가 할 수 있는데 난 어렵다고 했다. (도경완이) 입이 나오면서 왜 못하냐고 했다. 셋을 낳아보자고 오히려 당당하게 큰소리를 치더라. 아주 엄격하게 혼냈다. 누나 몸이 힘들어!"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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