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클릭비 출신 뮤지컬 배우 오종혁이 예비 아빠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17일 오종혁은 인스타그램에 "4월엔 우리 형의 둘째 조카 설이가, 오늘은 동민이형의 공주님이 세상에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오종혁은 "우리 또복이도 이제 한달 남짓이면 만나겠지? 오늘따라 더욱 더 빨리 만나고 싶은 우리 딸. 엄마랑 재밌게 놀다가 얼른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초음파 사진 속 오종혁을 닮은 태아의 모습이 눈에 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에 함께 출연 중인 듀에토 백인태는 "벌써 이목구비가"라며 감탄했다.
코미디언 겸 배우 김가연은 "입이 쫑구랑 똑닮았네 ㅋㅋ"라며 호응했다.
오종혁은 지난해 4월 박혜수 씨와 결혼했으며 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