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진이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제이홉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 behin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제이홉과 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제이홉의 독사진을 촬영 중일 때 장난스럽게 방해하는 진의 모습도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진은 "팔로워 늘릴라고 나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네 죄홉"이라고 짓궂은 댓글을 남겼고, 제이홉은 "찐과 함께라면 뭣이 두려운디!"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앤솔러지(Anthology) 앨범 '프루프(Proof)'를 발매하고 2년여 만에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제이홉은 다음달 31일(현지 시각) 미국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이홉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