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4 12: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방극장과 스크린 동시 공략에 나선 배우 서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준영은 최근 극장가와 영화판에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화제작 '파수꾼'(감독 윤성현)에서 열연을 펼쳤다.
'파수꾼'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커런츠 부문을 수상에 이어 제40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홍콩국제영화제 비평가협회상까지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상황.
올해 가장 빛나는 데뷔작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파수꾼'의 인기몰이에는 주연배우 서준영의 놀랍고도 사실적인 연기력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분위기다.
동윤 역을 연기한 서준영은 영화 전체의 갈등과 사건을 이끌어가며 10대들의 뜨거운 성장통과 깊이 억눌린 우리 시대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영화의 중심에서 이야기해 나간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준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극찬이 연일 쏟아져 나오며 서준영의 영상을 담은 영상과 캡처 이미지가 넘쳐나고 있는가 하면 연기파 배우 송강호, 김윤석과 비교하는 글들도 눈에 띈다.
서준영 소속사 앤츠스타컴퍼니 한 관계자는 "서준영은 영화계, 방송계의 대 선배님들 옆에 자기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준영은 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서 지수원과 함께 소주커플이란 애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서준영 ⓒ 앤츠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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