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4 10:29 / 기사수정 2011.04.04 10:2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순둥이' 엄태웅이 막춤까지 추며 예능인이 다 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도 가파도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엄태웅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평소 편안한 차림에서 벗어나 블랙수트를 입고 등장해 '엄포스'의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맏형님 강호동부터 시작된 개인별 오프닝 촬영으로 엄태웅에게서 '엄포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멤버들 중 다섯 번째로 걸어 나오며 모처럼 배우 분위기를 풍기던 엄태웅은 갑자기 재킷 단추를 풀더니 파격적인 막춤을 추기 시작했다.
엄태웅은 양손을 허리에 얹고는 다리를 이리저리 흔들며 긴 체구를 적극 활용한 막춤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은 "엄태웅이 막춤을 춰서 깜짝 놀랐다", "뭐든 열심히 하려는 노력이 보여 좋았다", "앞으로 막춤 외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며 엄태웅의 막춤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멤버들의 100% 셀프 촬영으로 진행된 포토메일 레이스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엄태웅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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