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지연이 훌쩍 큰 아들 태준이의 근황을 전했다.
16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감대가 친구가 되고 싶었는데 키가 고만고만해서 친구인 줄 알아요. 키야! 커라~~~~~~ 아들과의 데이트!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태준이와 찍은 박지연의 셀카가 담겼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태준이는 뚜렷한 이목구비로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다. 올해 15살이 된 태준이는 벌써 엄마 만큼 훌쩍 자라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지연은 "친구처럼 나이 먹으려면 컨디션 챙겨야겠죠?"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에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겨 투석 중이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