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9

[이 시각 헤드라인] '신입사원' 방현주, 독설가 등극…배현진 민낯 폭로

기사입력 2011.04.04 09:35

온라인뉴스팀 기자

- 4월 4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신입사원' 방현주, 날카로운 질문으로 독설가 등극

아나운서 방현주의 날카로운 독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지원자들이 다양한 사진과 소품을 이용해 '나'를 표현했다. 특히 두 명의 지원자가 1대1로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신입사원' 3차 테스트는 더 팽팽한 긴장감을 가져왔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방현주 아나운서는 날카로운 눈빛과 질문으로 지원자들을 당황케 했다.

현지인 실력의 중국어를 구사한다는 지원자에게는 직접 중국어로 질문을 던져 "사실만을 말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한 지원자는 방현주 아나운서가 2차 테스트에서 "아나운서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한다"고 내렸던 독설을 기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현주 아나운서는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니다","방현주의 눈빛만 봐도 무섭다","방현주는 '신입사원'의 독설 심사위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오상진, "배현진은 안경 벗은 유재석"…민낯 폭로

아나운서 오상진이 화장 전·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로 배현진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지원자들의 1대1 승부와 MBC 아나운서들의 일상 생활이 방송됐다.

아나운서실의 일상 모습을 담은 화면에서는 아나운서들이 편하게 식사하는 모습과 민낯 등이 그대로 방송됐다.

영상을 보던 MC 정형돈이 "민낯이 가장 다른 아나운서는 누구인가"라고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묻자 고민하던 오상진은 아나운서 배현진을 지목했다.

오상진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장님이 배현진 아나운서 앞에서 '어제 '뉴스데스크' 앵커 진짜 예뻤다'고 말하실 정도였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는 "본인도 인정을 한다. '안경 벗은 유재석'으로 통할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MBC '신입사원'에서는 3차 테스트로 지원자들이 '나'를 주제로 1대1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 추신수, 2G 연속 무안타…개막 3연전 타율 .083

'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개막 3연전을 12타수 1안타(.083)로 마감했다.

4일(이하 한국시각),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계속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추신수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했을 뿐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선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화이트삭스 선발 좌완 존 댕크스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6회 말에도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3구 만에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화이트삭스 좌완 윌 오맨을 상대, 3구째 오맨의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개막 3연전에서 12타수 1안타에 삼진 6개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선발 저스틴 매스터슨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7-1로 승리를 거두고 2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1승 2패로 개막 3연전을 마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6일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3연전을 펼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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