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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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더' 이준익 "신하균·한지민 캐스팅 이유? 궁금한 매력 때문"

기사입력 2022.06.16 11:0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욘더' 이준익 감독이 배우 신하균, 한지민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티빙X파라마운트+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라마운트 중앙&북유럽 아시아 총괄대표 마크 스펙트 파라마운트 아시아 사업 및 스트리밍 대표 박이범, 티빙 양지을 대표, '욘더' 이준익 감독, '헤일로' 관하 역의 하예린, 지하 역의 공정환이 참석했다.

국내 대표 OTT 티빙은 16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최정상 파라마운트+와 함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파라마운트+는 모든 연령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파라마운트사의 글로벌 디지털 구독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날 '욘더'의 이준익 감독은 신하균, 한지민 캐스팅 이유에 대해 "'욘더'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배우의 매칭이 쉽지 않았다. 근데 신하균, 한지민 씨는 제가 잘 모르는 어떤 것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동안 많은 영화를 찍어왔고 배우들과 작업을 했지 않나. 어떤 배우를 보면, 뭔지 모르게 궁금한 배우들이 있다. 신하균, 한지민 배우가 그랬다. 그 매력이 이 두 배우를 캐스팅하게 된 포인트였다"라고 전했다.

'욘더'는 죽은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과학기술의 진보가 만들어낸 세계 욘더를 마주한 인간군상들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티빙, 파라마운트+는 브랜드관 오픈부터 콘텐츠 교류, 오리지널 콘텐츠 공동 투자 등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본격화한다. '슈퍼 펌프드: 우버 전쟁', '옐로우재킷', '메이어 오브 킹스타운', '1883' 등 독점 콘텐츠들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욘더'는 올 하반기 티빙과 파라마운트+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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