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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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해녀복 입고 "지금은 해남시대"

기사입력 2011.04.03 20:00 / 기사수정 2011.04.03 20: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걸그룹 소녀시대를 이을 '해남시대'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도 가파도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평소 캐주얼한 차림과 다르게 블랙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멤버들은 포토메일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주어진 주제에 따라 사진 촬영을 한 후 제작진에게 포토메일을 보내야 하는 것. 제한시간 내에 총 3가지 사진을 찍고 송악산에 도착해야만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다.

그 중 여섯 멤버가 똑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주제가 나왔고 멤버들은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막내 이승기는 여행지가 제주도인만큼 해녀복을 입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마침 어촌 체험관을 발견하면서 단체로 해녀복을 입고 사진을 찍게 됐다.

잠시 블랙수트를 벗고 해녀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사진 촬영을 한 뒤 "바람이 안 들어오더라", "정말 따뜻하더라"며 해녀복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저녁식사를 걸고 벌어진 기상천외 복불복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 두 번째 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 관련 슬라이드 ☞'1박 2일' 엄태웅, "인기 실감한다" 솔직고백]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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