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3 19:10 / 기사수정 2011.04.03 20: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서프라이즈한 첫 등장으로 예능 신고식을 마칠 예정이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의 봄맞이 귀농일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맏형님 이경규는 인터넷을 통해 신입멤버가 양준혁임을 알았다면서 새 식구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양준혁이 다음 촬영부터 합류한다고 들었다는 이경규를 비롯해 다른 멤버들 역시 양준혁의 첫 촬영이 돌아오는 다음 촬영인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존 멤버들이 텃밭 작업, 닭과 거위 입양 등으로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친 뒤에 양준혁이 몰래 깜짝 등장하는 장면이 예고됐다.
깔끔한 블랙 정장 차림으로 갖춰 입고 등장한 양준혁은 멤버들과 서먹한 첫 인사를 나누면서도 금세 호형호제하며 친근해진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양준혁의 서프라이즈 첫 등장과 함께 새 식구 맞이 마라톤 미션이 공개된다.
[사진=양준혁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 관련 슬라이드 ☞'남격' 이정진, '귀덩' 변신 "귀농체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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