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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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쉐어링' 나문희 "후배 배우들과 케미 비결? 내 손주라고 생각하면 돼"

기사입력 2022.06.15 16:03 / 기사수정 2022.06.15 16: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나문희가 후배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비결을 전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룸 쉐어링'(감독 이순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순성 감독과 배우 나문희, 최우성이 참석했다.

이날 나문희는 젊은 후배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비결에 대해 "그냥 내 손주라고 생각하고 자꾸 맞추다 보면 그 느낌이 나온다. 그렇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나문희는 자신이 생각하는 가족의 정의에 대해 얘기하며 "가족이라는 것은 그날 하루 잘 지냈나 서로 걱정해주고, 뭐가 필요한지 그런 것을 챙겨주는 것이 좋다. 그런 가족의 모습이 제가 바라는 가족이다"라고 덧붙였다.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22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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