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AB6IX가 여섯 번째 ‘아돌라스쿨’ 출연과 함께, 한층 더 강력해진 4인4색 예능감을 발산한다.
AB6IX는 1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14대 홍보모델’에 도전하는 AB6IX 네 멤버는 두 단장들이 내놓는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임하며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셀프브리핑’에서는 막내 이대휘가 나서 60초 브리핑 스타일로 멤버들을 소개한다. 오디오 비는 것 없이 꽉 채우는 입담과 성장하는 래핑 실력을 과시중인 전웅, ‘큐티뽀짝’ 참새 매력의 박우진, 냉온탕을 오가는 ‘다정보스’ 김동현 등 멤버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숨이 찬 듯 콜록거리는 이대휘의 허당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4개국어 가능자로서 그룹 내 실세인 자신을 지칭하며 귀엽게 ‘엄지척’을 날리는 이대휘의 매력과 함께, 최근 활동곡 ‘SAVIOR’의 섹시한 하이라이트 퍼포먼스도 이어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글로벌 에비뉴(AB-NEW, 팬덤명)가 제보한 멤버별 특기와 유쾌 포인트들이 집중 조명된다. SNS상 공개된 풍경화 실력으로 인정받는 ‘짹화백’ 우진이 이기광 훙보단장 초상화 그리기 도전하는 것이 이날의 백미다.
“죄송할 것 같은데”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 우진의 초상화는 눈썹 스크래치, 귀걸이, 턱선까지 이기광 단장의 비주얼을 디테일하게 조명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이기광은 “좌우대칭이 안 맞는 턱이 아주 디테일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한다.
또한 하이라이트를 롤 모델로 언급한 김동현은 ‘데이드림’ 세레나데를 선보이고, 히든 랩신랩왕 전웅은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커버하는데, 이를 본 이기광은 “담 걸린 사람 중 랩 실력 최고”라는 유머러스한 극찬을 쏟아낸다.
이외에도 “오카리나 연주에 맞춰 형들이 춤추는 모습 보여 달라”라는 팬 요청에 이대휘가 직접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전웅이 뱀 댄스, 김동이의 학 댄스를 선보여 대폭소를 자아낸다.
AB6IX의 ‘아돌라스쿨 14대 홍보대사’ 도전기는 15일(수)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날 오후 6시에는 빅톤, 오후 9시에는 TNX가 라이브 방송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 U+아이돌Li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