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강다니엘이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1,4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강다니엘(833명, 59.4%)이 선정됐다.
강다니엘에 이어 손흥민(425명, 30.3%)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박보검(89명, 6.3%)이 3위를 차지했다.
매월 14일이면 많은 사람이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념일을 챙긴다. 그중 6월 14일 키스데이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날로 알려져 있다.
키스데이가 어떻게 생겨나게 됐는지에 대한 신뢰할만한 이야기는 없지만 유래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가 존재한다. 가장 잘 알려진 유래는 6월에는 어떤 기념일이 있는지 질문한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모른다’는 대답 대신에 여자친구 입술에 키스를 하며 ‘키스데이’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는 유래이다.
세븐에듀&수학싸부 차길영 대표는 “우아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피겨 퀸’ 김연아와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과 함께 특별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매한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무브 라이크 디스(MOVE LIKE THIS)’는 이온음료 게토레이 캠페인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호흡을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는 캠페인이다.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더 스토리(The Story)’로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타이틀곡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10시간 만에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해 자체 최단 기록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대세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MOVE LIKE THIS’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