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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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연기 도전, 부담됐지만…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것" (환혼)

기사입력 2022.06.14 15:26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첫 작품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은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유인수, 아린,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이날 황민현은 그룹 뉴이스트가 아닌 배우로서 출연하는 첫 작품에 임하는 소감에 대해 "저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크게 다른 점은 없다. '환혼'이라는 작품에 참여한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고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었다. 더 나은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서씨 집안의 천재 귀공자 서율 역으로 분한다. 특별히 준비한 점이 있냐고 묻자 황민혀는 "좋아하고 존경하는 박준화 감독님과 홍자매 작가님들께서 만들어주신 작품에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지만 부담감도 있었다. 새로운 장르이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은 고민이나 걱정이 따라오기 마련이지 않나. 액션 연기를 처음 해봤는데, 화려한 액션을 직접 연기할 수 있게 중점적으로 연기 연습을 했다"고 설명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환혼'은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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