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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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채림, 쓰레기 줍는 아들…"왠지 뿌듯한 마음"

기사입력 2022.06.14 13:15 / 기사수정 2022.06.14 12:1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채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리우 군과의 일상을 담은 글을 남겼다. 

채림은 "작은 실천의 변화. 요즘은 산책하다 보면 비닐봉지와 집게를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나 어르신들을 종종 만납니다. 그래서인지 골목도 많이 깨끗해졌네요. 두 봉지 채우는데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우 군이 집게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산책을 즐기며 쓰레기도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아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채림의 선한 영향력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20년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를 통해 싱글맘 일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채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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