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평택 팬클럽, 학대 피해 아동 위해 226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평택영웅시대인 ‘웅패밀리’는 지난 6월 11일 학대 피해 아동들의 상처를 위로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에 226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영웅님 생일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영웅님 생일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의 부모가 있으나 방치와 학대의 고통을 받고 죽음에 내몰리는 어린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에 회원분들의 귀한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영웅 팬클럽은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간절히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꾸준하게 기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평택 지역을 중심으로 모인 평택 웅패밀리는 지난해 8월에도 아동복지시설에 306만 원 기부했다. 그리고 12월에도 연꽃 마을에 413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