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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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윤유선, 신스틸러 서동시장 사람들 '활약 예고'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6.13 15: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우현, 황영희, 황석정, 강학수, 윤서정, 윤유선 등 명품 배우들이 ‘징크스의 연인’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친다.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우현, 황영희, 황석정, 강학수, 윤서정, 윤유선은 주 배경인 서동시장의 상인들로 분해 이슬비(서현 분), 공수광(나인우)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극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양각색 시장 상인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슬비와 공수광을 만나면서 그들의 일상에 얽히고설켜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극 중 박성덕(우현)은 서동시장의 중심인 상인회장으로, 공수광이 서동시장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지만 시장 상인들이 공수광 때문에 재수가 없다며 내쫓으라고 자꾸 항의하는 통에 난감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공수광의 옥탑방 건물주이자 통닭집 사장인 방여사(황영희 분)는 수광에게 말을 걸면 재수가 없다고 생각해 종이에 써서 의사소통하고, 자식들에게도 그와 대화하지 말라고 단속하며 철저히 배척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공수광의 라이벌 가게인 스마일수산을 운영하는 ‘스마일댁’ 윤이영(황석정)은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녀는 남편과의 갈등으로 생긴 화병을 엉뚱한 공수광에게 풀다 슬비에게 딱 걸리고 만다고. 

그런가 하면 시장 내에서 밥집을 운영하는 영우네 정씨 부부(강학수, 윤서정)는 발달장애아인 아들 영우가 있다. 영우는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 보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슬비와 동물 관련 대화가 아주 잘 통해 긴밀한 관계가 된다고 해 이들 부부와의 사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궁금해진다. 이밖에도 수광 엄마(윤유선)는 남편을 잃고 생선가게를 운영하며 오직 아들만 잘 되기를 바라는 인물로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서동시장을 배경으로 이슬비와 공수광이 시장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다양한 일들로 얽히게 되는 가운데, 이들의 관계성이 어떻게 달라질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신선한 소재를 비롯해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서현과 나인우의 비주얼과 연기 호흡은 물론이며, 명품 배우 군단이 대거 합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풍성한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15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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