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댄서 시미즈가 '에덴' MC를 제안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13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IHQ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홍기, 윤보미, 시미즈, 유지혜 작가, 이효민 PD가 참석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로지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
시미즈는 '에덴'을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다. 시미즈는 "사람마다 연애 가치관이 다른데, 평소에 심리, 연애, 결혼 프로그램을 많이 봤었다. 처음 제의가 왔을 때 출연자 제의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패널이더라. 부담 없이 승낙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고아라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