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매일 키스해"…탁재훈 '격분' (미우새)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의 열애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는 반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탁재훈, 임원희를 포섭하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미우새' 반장은 일꾼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그렇게 일꾼 됐는데 왜 이리 금방 잘렸냐. '미우새' 일 하라고 뽑아놨는데 연애나 하고"라며 훈수를 뒀다.

이에 김준호는 "연애 이슈가 있어서 그렇게 됐다"며 말을 아꼈다.

탁재훈이 "최근에 키스 몇 번 했냐"고 묻자 김준호는 "얘기했지 않나. 매일 해서 잘 모른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탁재훈은 "미우새 중에 누가 매일 키스를 하냐. 나도 하고 싶다"라며 격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