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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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이지혜, 거금 쓰고 눈물?…"당분간 라면만 먹어야지"

기사입력 2022.06.11 07:15 / 기사수정 2022.06.11 03: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혜가 으리으리한 외식을 즐겼다.

이지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년 반을 함께한 우리 라디오 작가 두 귀요미들. 일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밥 한 번 제대로 못 먹였는데 오늘 제대로 배터지게 해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당분간 라면만 먹어야지ㅋㅋ #쏠 땐 제대로 #거금 #우는 거 아님ㅋㅋ #행복의 웃음 #친구들 #맛집 #재방문 필수 #곗돈 타는 날 가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 중인 모습이다. 이지혜는 함께했던 라디오 작가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지혜는 우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나 행복의 웃음이라고 표현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이지혜의 러블리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둘째 딸 출산 후 심장 질환 등의 건강 문제로 오랜 시간 진행해온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하차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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