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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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즈데이' 팀 버튼, 크리스티나 리치와 23년 만 협업…예고편 공개에 기대감↑

기사입력 2022.06.10 16: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웬즈데이'(감독 팀 버튼)의 첫 번째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웬즈데이'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웬즈데이 아담스(제나 오르테가 분)가 어둠 속에서 머리를 땋은 뒤 카메라 앞에 모습을 비춰 양손을 들고 핑거 스냅을 하는 제스처를 취해 기대감을 높였다.

찰스 아담스가 1930년대 미국의 잡지 뉴요커에서 연재한 만화 '아담스 패밀리'는 엄청난 인기로 인해 TV 시트콤으로 제작되었고, 영화화 및 애니화가 진행되었다.

특히 1991년부터 1998년까지 3부작으로 공개된 영화판이 매우 유명하며, 해당 시리즈에서 웬즈데이 아담스를 연기한 크리스티나 리치는 엄청난 인기를 얻어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팀 버튼 감독과는 1999년 영화 '슬리피 할로우' 이후 23년 만에 '웬즈데이'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어떤 역할로 출연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웬즈데이'는 8부작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해 루이스 구즈만, 캐서린 제타 존스, 크리스티나 리치가 출연한다.

사진=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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