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슈퍼스타K'출신 가수 서인국이 지상파 컴백 신고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서인국은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섹시남으로 변신해 타이틀곡 'Broken'을 선보였다.
이날 서인국은 블랙 의상에 바가지 머리, 섹시한 스모키 화장으로 더욱 섹시한 남성미를 강조하며 달라진 모습에 컴백 전 성형논란에까지 휩싸이기도 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국은 이날 무대를 마치고 응원차 방문한 동료가수 브라이언을 만나 눈물을 보였다.
첫 무대 후 만감이 교차하는 찰나에 동료를 보니 눈물이 났다는 것.
첫 공중파 공연을 마친 서인국은 자신의 무대에 대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인국은 컴백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것일까요?"라며 "출연을 허락해 주신 엠넷과 KBS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습니다"고 글을 남겨 이번 무대에 더욱 시선이 모아졌다.
[사진 = 서인국 ⓒ 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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