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산 후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아(태명) 출산 후 재미난 일 해보려고 회의 중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빈 유리컵 사진이 담겼다. 김영희는 카페에서 출산 후 잡힐 스케줄에 대해 의논 중인 것으로 보인다. 김영희는 "엄마를 도와주는 분들이 많구나~~^^"라며 고마운 마음도 함께 드러냈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