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사달라고 졸랐는데"…'이용규♥' 유하나, 돈봉투 받고 함박미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유하나가 친구들의 결혼에 돈봉투를 받고 함박미소를 지었다. 

유하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내가 소개시켜준 건 아니지만 어쨌든 나라는 중간매개체(?)로 결국 결혼을 하게 된, 24년 된 내 친구랑 21년 된 내 친구는 나한테 고맙다며 신사임당이 엄청 많이 들어있는 봉투를 주었다. 밥도 사줬다. 결혼식날엔 이 둘과 특별히 사진도 찍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가방 사달라고 졸랐는데 가방이 안오고 현금이 왔지만 엄청 기분이가 좋은 오늘이었음"이라며 "이건 바로 다- 쓸 거야 그러니까 회수 못해. 평생 잘 살어 친구들"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돈봉투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유하나의 패션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하나가 받은 봉투에는 '나의 탑스타. 네 덕분에 우리가 더 행복해졌어. 고마워, 잘 살께'라는 애정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하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