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송해의 별세를 애도했다.
오상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존경하는 송해 선생님.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故 송해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해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올해 초 송해는 고령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여왔다. 송해는 최근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하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오상진은 전 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사진=오상진 SNS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