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3 08:22 / 기사수정 2011.04.03 08:22
호펜하임은 공격의 중심인 뎀바 바가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햄으로 이적해버린 이후로 공격에 문제점을 안고 있다. 또한, 중원의 살림꾼 루이스 구스타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기에 유럽대회 진출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판 니스텔로이가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기에 페트리치의 파트너로 누가 출장할 것인지 많은 의문이 도는 가운데, 손흥민은 엘리아, 게레로, 토룬과 함께 수많은 후보로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민 페 전임 감독 아래 수석 코치로서 손흥민을 잘 지켜본 오에닝 감독이기에 함부르크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손흥민은 선발이 힘들더라도 교체 출장으로 얼굴을 드러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손흥민이 출전할 경우 왼쪽 공격수로 출장할 것으로 보이며 호펜하임의 젊은 주장이자 독일 대표팀의 안드레아스 벡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사진 ⓒ 함부르크SV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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