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민지가 출장 다녀 온 박지성과 두 아이들의 재회 순간을 포착했다.
김민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락!"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한짐 가득 들고 출장을 다녀온 박지성이 영국 집에 오자마자 딸과 아들을 품에 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다정한 아빠의 면모가 드러나는 훈훈한 순간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에 거주 중이다.
박지성은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02 FIFA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행사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에 참석했다.
사진 = 김민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