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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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포스트시즌 홈런존 첫 수혜자

기사입력 2007.10.10 04:42 / 기사수정 2007.10.10 04:42

박현철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박현철 기자] 한화 이글스의 주포 김태균(25)이 2007' PAVV 홈런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균은 9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4회 말 삼성 선발 투수 제이미 브라운(30)의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김태균의 홈런은 장외 펜스에 설치된 'PAVV 홈런존'을 향해 날아갔다. 이 홈런으로 김태균은 5회 초가 끝나고 신상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의 시상 아래 시가 150만원 상당의 보르도 LCD TV를 부상으로 받았다.

경기는 6회 초 현재, 한화가 삼성에 3:0으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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