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1 17:50 / 기사수정 2011.04.01 17:50
김성오는 1일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기자 간담회에서 현빈에 대해 측은 어린 위로를 보냈다.
올해 초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비서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김성오는 그 뒤로도 계속 현빈과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해병대 사진을 봤냐는 질문에 김성오는 "보는 순간 불쌍했다"라고 말하며 "멋있나요? 내가 봤을 땐 한없이 불쌍하던데"라고 대답했다.
이어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총 들고 있는 사진은 멋있더라"며 "비서로서 내가 대신 가서 훈련 받아야 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위문편지라도 사장님께 써 볼 생각이다"고 재치 있게 수습했다.
김성오는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현재 SBS '마이더스'에서 주인공 장혁의 이복동생 김도철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김성오 ⓒ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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