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근황을 전했다.
우혜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do have my ups & downs, but I'm still fairly enjoying mom life(나는 기복이 있지만, 여전히 엄마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혜림은 아이, 남편과 함께 음식점으로 외출에 나선 모습이다. 유모차를 옆에 두고 아이를 자연스럽게 안고 있는 엄마 우혜림의 모습과 엄마의 품에 편안하게 안겨 있는 아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원더걸스로 데뷔한 우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하고 일주일 동안 매일 울었다고 밝히며 감정 기복이 심했음을 고백했다. 또한 최근 KBS 2TV 예능 '갓파더'에 출연해서도 산후 우울증을 겪었음을 털어놔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