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우지' 지안즈하오가 아이의 아빠가 됐다.
지난 5일 지안즈하오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웨이보에 "이 기쁜 소식을 가장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전해요. 우리 아기가 겼어요"라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Star Horn Royal Club(RNG 전신)의 원년 멤버였던 우지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캐리력을 자랑하며 '최고의 원딜러'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우지는 2018 LPL 스프링과 서머 시즌 우승을 거두고 같은 해 개최된 MSI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 중이다.
지난 1일, 반 시즌 만에 BLG를 떠나게 됐다는 게 알려진 우지는 최근 개인 방송에서 "여름에는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서머 시즌 휴식을 선언했다.
사진=우지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