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제49회 진해 군항제가 개막했다.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이번 진해 군항제는 '꽃, 빛, 희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랑해요! 벚꽃향연 행복해요! 명품도시'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 행사인 이 충무공 추모대제와 승전행차는 물론 전시행사와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축제 후반부인 8일부터 10일까지는 5개국 17개 팀이 참가하는 세계 군악 의장 페스티벌에 배우 조인성 등 유명 연예병사들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300만 명이 진해 준항제를 방문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700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제49회 진해 군항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진해 군항제 공식 홈페이지(
gunhang.changw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진해 군항제 홈페이지]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