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1 15: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용서부부'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정용화-서현이 이별한다.
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용서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용서부부'는 지난 주 '서로에게 가장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세요'라는 마지막 미션을 받고 '마지막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위해 첫 만남 때로 돌아가기로 한다.
이에 두 사람은 MBC로비, '씨엔블루'의 연습실 등을 찾아 행복했던 결혼생활의 추억들을 되짚었다. 특히 서현은 직접 개사한 반말송과 기타연주를 남편에게 깜짝 선물해 정용화를 감동시켰다.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정용화가 아내 몰래 준비한 회심의 선물이 밝혀질 예정. 1년이 넘는 결혼생활 동안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못해줘 아쉬웠던 것들을 선물로 준비해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는 선물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정용화의 선물을 받은 서현의 반응과 용서부부의 마지막 하루를 다룬 '용서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 최종회는 오는 2일(토)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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