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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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실수에 머쓱…"행복했으면 됐다"

기사입력 2022.06.03 16:48 / 기사수정 2022.06.03 16:4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선우은숙의 며느리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 최선정이 유쾌한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최선정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을 통해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선정 딸 태리 양은 바나나 프린트의 보라색 수영복을 입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앞뒤를 착각한 최선정의 실수로 어딘가 어색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알아본 한 누리꾼 역시 "수영복 앞뒤가 바뀐듯 해요. 지퍼가 뒤쪽이에요"라며 웃었고, 최선정은 "누가 입힌거야는 나. 행복했으면 됐다"며 애써 괜찮은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대충 살자"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내 엄마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최선정은 선우은숙 아들이자 배우 출신의 이상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아들 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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