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1 03: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곡 'Broken'을 발표하고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서인국이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토로했다.
서인국은 3월 3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음주운전 하거나 마약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가요 프로그램에 마음껏 서지 못하는 걸까요?"라는 글을 남겨 또 다시 불거진 가요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그는 "출연을 허락해 주신 엠넷과 KBS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제 모든걸 쏟아붓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출연할 수 있게 해준 가요무대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케이블 채널 Mnet 대국민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면서 데뷔한 서인국은 그동안 공중파 음악프로그램과 유독 인연이 없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서인국과 공중파 방송사와의 불화설을 제기했다. 이번 글을 통해 서인국은 자유롭지 못했던 출연에 대해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팬들은 "방송 출연을 제지하는 것 아니냐"는 의문점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공중파 가요무대 관계자들은 "어불성설이다"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사진= 서인국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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