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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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드라마 복귀… 지적인 '초절정 훈남'변신

기사입력 2011.03.31 17:2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배우 윤계상이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부드럽고 지적인 초절정 훈남으로 변신한다.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박홍균 연출, 홍정은·홍미란 극본)>에서 윤계상이 연기할 '윤필주'는 훤칠한 키에 반듯한 외모, 깔끔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로 흡사 캔디의 '안소니'를 연상하게 하는 인물로, 모든 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꽂힌 한의학 연구 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외골수 한의사다. 
 
이런 '윤필주'가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된 한물간 여배우 '구애정(공효진 분)'에게 미묘한 감정을 느끼며 변화해가는 등 '독고진(차승원 분)', '강세리(유인나 분)'와 엮이며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윤계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여서  <로드넘버원> 이후 그의 드라마 복귀를 기다리던 팬들에게 <최고의 사랑> 캐스팅 소식은 더없이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윤계상은 "<최고의 사랑> 을 통해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들,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부드럽고 지적인 한의사 '윤필주'를 통해 또 다른 윤계상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 며 새로운 캐릭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계상, 차승원, 공효진, 유인나, 정준하 등 최고의 캐스팅과, 한물간 여배우와 인기 절정 톱스타의 러브스토리라는 독특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최고의 사랑>은 5월 초<로열패밀리>후속으로 방송되며, 오는 목요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윤계상 ⓒ 마이네임이즈Ent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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