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어플도 아닌데…얼굴에 뭘 붙인 거야 '깜짝'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분명 얘기 들었는데..까먹었어ㅜ.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을 낸다는 이 나뭇잎 이름이 뭐에요?? 다음 산에 갈때도 붙여야 되는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얼굴에 나뭇잎을 붙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숙이 게재한 글에 따르면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이 나는 나뭇잎을 붙이고 산속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이현이는 "실제로 붙인 거예요?? 어플인줄ㅋㅋ"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산초잎 같아요","산초?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라며 정보를 공유해 주는 보였다. 

이어 "아 웃겨 진짜 앱인 줄 알았네요","CG 아닌가요?","역시 매력 있어요"라는 반응도 보였다. 

한편 김숙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구해줘 홈즈'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김숙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