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박하선이 근황을 전했다.
31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사진 찍어줬는데 이렇게 찍어줄 거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남편 류수영을 태그했다.
박하선은 "동네에 맛있는 그리스 음식점이 생겼다. 샐러드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 짭짤하고 단 토마토, 적당히 뺀 매운맛의 양파, 너무 맛난 오이, 부대끼지 않는 피망.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이ㅜ 꼬치랑 샐러드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르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마지막 호두파이는 누가 뒤통수 때리고 간 것 같은 맛. 요리왕 비룡의 그 장면들이 사실이었구나.. 광고 같지만 어딘지 안 알려줌 나만 갈꺼임ㅋ"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뾰로통한 표정을 지으며 후드를 쓰고 있다. 물을 마시는 사진, 웃고 있는 모습 등 자연스러운 사진들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편, 1987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